'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
여러분 모두 긍정의 힘에 대해서 한번씩은 들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유명한 책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책도 있잖아요.
칭찬이 가지는 힘은 무한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칭찬이 가지는 힘을 설명한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합니다.
사실 어디서 주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머리속에 피그말리온 효과란 단어가 어느날 갑자기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블로깅을 통해 확실히 배우고 정리하고자합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란?
피그말리온 효과는 타인의 기대나 관심으로 인하여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로젠탈효과, 자성적 예언이라고도 한다.
심리학에서는 피그말리온 효과, 타인이 나를 존중하고 나에게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기대에 부응하는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하여 그렇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교육심리학에서는 로젠탈 효과(Rosenthal Effect)라고하며 교사의 관심이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요인이 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 피그말리온 효과는 그리스 신화의 조각가 피그말리온의 이름을 딴 심리학 용어입니다.
어디서 유래되었을까?
이 이야기는 로마시대의 시인 오비디우스(Ovidius) 변신이야기(Metamorphoses)에 기록된 신화입니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Aphrodite)의 성도인 키프로스 섬(아프로디테는 이 섬의 앞바다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진다)에 아마투스라는 도시가 있었습니다. 이 도시에는 이마 한쪽에 뿔이난 케라스타이라는 사람들이 살고있었는데, 이들은 제우스의 신전에 동물대신 나그네들을 죽여 제단에 바치는 등 몹쓸 짓을 하였고, 아프로디테는 이에 분노하여 케라스타이를 황소로 바꾸어버렸습니다. 이 모습을 본 아마투스의 여인들은 아프로디테를 모욕하고 부정했고 아프로디테는 분노하여 최초의 매춘부를 만들었습니다. 여인들은 그런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운줄도 몰라했습지다. 이 섬에 살고있던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이런 여성들의 모습을 보면서 여성들을 혐오하여 독신으로 살았습니다,살고 있는 조각가 피그말리온은 키프로스에 살고있는 여인들을 혐오하였습니다.
피그말리온은 현실의 여성들은 혐오하며 자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여인상을 조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조각상은 너무도 완벽했고, 피그말리온은 그 조각에 빠져들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조각상을 마치 살아있는 여인 대하듯이 대했습니다. 입을 마추고, 옷을 입히고, 장신구를 걸쳐주고 선물을 바쳤습니다. 서있는 조각상이 힘들까봐 앉혀주기도 하며 베개를 받쳐 눕혀주기까지 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조각상이 진짜 살아있는여인이길 바랬습니다.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고 싶었습니다.
아프로디테 여신의 축제일날 피그말리온은 사랑과 미의 여신에게 제물을 바치며 그녀가 자신의 아내가 되게 해달라고 정성스럽게 빌었습니다.
사랑과 미의 연신은 그의 진심어린 간절한 기도를 듣고 그의 소원을들어주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여느때와 같이 집으로 돌아와 조각상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러자 조각상에서 온기가 느껴졌습니다.
깜짝 놀란 피그말리온은 조각상을 만져보았습니다. 조각상은 따뜻했으며, 상아 피부가 혈색이 돌며 살결이 되고 있었습니다. 피그말리온은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졌음을 깨달았고,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감사의 기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 조각상으로 부터 태어난 여인에게는 갈라테이아(Galatea)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결혼했습니다.
아프로디테는 이들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이들을 축복해주었습니다. 아홉달 뒤 피그말리온과 갈라테이아 사이에는 딸이 하나 태어났는데, 딸의 이름은 피그말리온의 고향의 이름을 따와서 파포스(Paphos)라 짓고 행복하게 살았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로마시대의 시인 오비디우스가 기록해 내려져오는 신화입니다.
피그말리온은 조각상이 여인이 되기를 간절히 원했고, 이를 아프로디테는 들어주었습니다. 이 신화로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피그말리온 효과가 유래된 것이다.
이 신화는 많은 예술작품의 영감의 원천이 되기도 하였으며, 심리학 용어로써 사람들에게 알려져있습니다.
피그말리온 효과의 의미와 유래에 대해 재밌게 잘 설명해놓은 영상이 있으니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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