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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음식.술/Alcohol

[주류]와인의 역사, 언제부터 와인을 마시기시작했을까?

by 도라에몽0804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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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언제부터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을까?

 

 

그리스로마신화에도 포도주의 신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아마 그보다 훨씬 이전일 것이라 추측한다.

야생의 포도는 수백만 년 전부터 존재했지만 발견된 가장 오래된 포도넝쿨은 6천만년 전의 것이다.

하지만 야생포도는 알이 작고 신맛이 강하기 떄문에 와인을 만들기 적합한 품종은 아니다.

 

인류가 정확히 언제부터 포도주를 마셨는가에 대한 답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어떻게 포도주를 마시게 되었는가에 대한 답도 알 수가 없다. 

인간이 포도주를 마시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야생발효된 포도주를 먹고 취한 원숭이를 본 인간이 포도주를 알게되어 마시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내려온다.

우리가 발견한 언제부터라는 시점은 기록된 역사로부터 시작된다.

이란 북부와 죠지아에서 포도나무의 씨앗이 발견 되었고, 고고학자들이 이 포도씨앗은 9,000년 전 인간이 정착 생활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재배한 포도의 씨앗임을 밝혀 내었다. 또한 이 두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용기도 발견하였다.

 

현재 전 세계에는 4.000여종이 넘는 포도품종이 있는데, 이 모든 품종은 단 하나의 종에서 모두 기원했다.

이 중 와인 주조에 사용되는 품종은 소수이다.

 

6,500년전 그리스 시절부터 와인 주조는 시작되었으며 이 시절에는 와인이 보편화된 것은 아니었다. 

고대 로마시대가되서야 와인이 일반화가 되었다. 고대 바빌로니아인, 이집트인, 그리스인 그리고 로마인들에의해 와인이 좀 더 삶의 큰 부분을 차지했으며, 종교적인 이유와 관례적인 사용의 이유로 와인은 인간 문명의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리스와 로마의 의식에서 유래하여 그리스 기독교 의식에서 관행적으로 포도주가 사용되었다.

와인 주조법은 로마 제국에서부터 서유럽 전역으로 퍼지게 되면서 유럽전역으로 사랑받는 음료가 되었다.

 

 

 

"음료"이다. 

중세시대에는 물대신 맥주나 와인을 마셨다. 미드 "왕좌의 게임"을 본 사람이라면 이해할 것이다. 

포도주를 물처럼 마시는데, 중세시대의 상수도 시설은 믿을만하지 못해서 물이 마실만큼 깨끗하지 못하였고, 물을 마실수 있게하기위해서 물에 와인을 섞어 먹기도 하였다. 심지어 와인이 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다. 

 

현대의 우리는 와인을 사치품이라 생각하는 사람도있지만 인류의 역사에서 와인은 종교적 필수품이었고, 생활필수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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